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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이날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53개 보육시설 내 감염병 발생의 조기발견과 차단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각 시설별 자율적인 감염병 예방활동과 자체적인 건강정보 전달교육, 감염병 환자 발생신고 상담 내용등이 주를 이뤘다.
특히 시보건소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보육시설 건강지킴이 교육에 53개 보육시설 중 48개소가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희범 소장은 “기후 온난화 및 환경 변화로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 등 소아대상 감염병 발생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미취학아동들이 각종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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