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술 1잔으로 유방암 발병률 5%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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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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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하루 한 잔 술로 유방암 발병률이 5% 커진다는 연구결과다.

28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 보도를 보면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의과대학의 헬무트 자이츠 박사는 알코올 섭취량과 유방암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 113편을 종합 분석해 이 사실을 밝혀냈다. 술을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유방암 위험은 최고 50%까지 커진다고 자이츠 박사는 밝혔다.

박사는 건강한 여성은 알코올 섭취를 하루 1잔 이하로 줄이고 유방암 가족력 등으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여성은 알코올을 피하거나 간혹 가다 한 잔 마셔야 한다고 권고했다.

알코올이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를 증가시키는 탓이다. 알코올은 특히 암세포의 증식에 에스트로겐이 필요한 에스트로겐수용체 양성 유방암과 강력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결과는 ‘알코올과 알코올중독’ 최신호인 3월29일 자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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