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수협은행은 창립 50주년 및 흑룡의 해를 맞아 다음달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황금여의주 정기예금'을 3000억원 한도로 특별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지난 50년간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가입기간 12개월, 1억원 이상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연 4.1% 확정금리와 함께 순금 1돈을 지급한다.
한편 이날 오전 이주형 수협은행장과 전 임직원들은 전국에 위치한 영업점 인근 지역에서 창립 50주년과 황금여의주예금 특판을 홍보하는 대대적인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장은 잠실역 인근 거리에서 고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함께 나누고 사은품을 지급하면서, 향후 더욱 열심히 고객감동경영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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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이주형 수협은행장과 직원들이 29일 잠실역 인근에서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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