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창원시에 따르면 내달 10일까지 '꽃ㆍ환경ㆍ글로벌'을 주제로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올해부터 '한류' 열풍을 벤치마킹, 차별화된 관광연계형 축제로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군항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2 한국방문의 해 특별이벤트 사업'으로 선정돼 세계적 축제로 도약을 시도한다.
창원시는 군항(軍港)과 벚꽃을 테마로 다른 축제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도입,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로 했다.
우선 오는 31일 오후 진해구 중원로터리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한류스타 콘서트'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창원시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이어 4월1일 오후 8시30분 진해루에서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진해에서도 벚꽃 명소로 꼽히는 여좌천에서는 매일 오후 7시 불빛축제가 열린다.
또 지금까지 주제 프로그램으로 열어온 '이충무공 승전행차'는 군악대와 의장대, 시민과 관광객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하모니 행사'로 변신한다.
여좌천과 경화역에서는 벚꽃을 배경으로 전국의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웨딩포토 이벤트인 '4월의 신부'와 '벚꽃 테마 UCC 콘테스트'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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