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중국수출신용보험공사(Sinosure)와 공동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8차 한중 무역보험 이국간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단은 정부가 운영하는 무역 보험기관으로, 프로젝트 수출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양 기관은 최근 프로젝트 발주처나 수출기업이 무역 보험기관에 새로 요청하는 사항에 정보를 공유하고, 리비아·베네수엘라 등 전략 진출 국가들에 대한 리스크 관리기법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K-sure 관계자는 "최근 플랜트, 자원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수요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국간 회의는 차이나 머니 조달 채널 확보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했다.
K-sure는 지난 2년간 중국개발은행, 교통은행 등으로부터 총 14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금융을 조달했다. 현재 발전 및 석유화학 등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중국계 은행의 금융 조달의사를 조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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