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30일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지난 2005년 1월 설립해 취항 6주년을 맞는 제주항공이 2009년 3월 국제선 정기노선으로 일본에 첫 진출한 이후 만 3년 만에 7번째 일본노선이자 국제노선을 개설해 운항한다.
신규취항하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1회씩 주 7회 왕복운항 한다. 운항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2시45분 출발해 후쿠오카에 오후 4시 도착하며, 같은 날 오후 5시 후쿠오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25분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번 후쿠오카 노선 운임은 기존항공사 대비 평균 20~30% 낮은 수준으로 14일 체류기준 최저 19만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부터 최고 25만원까지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예약센터(1599-1500)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인천~후쿠오카 노선 취항식을 30일 오후 1시45분 인천국제공항 28번 출발게이트에서 제주항공 조재열사장과 일본정부관광국 정연범 한국사무소장, 인천공항공사 최홍열 영업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
제주항공이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의 관문도시로서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에 이은 일본의 4번째 대도시로 꼽힌다. 벳푸와 유후인 등 온천으로 유명한 오이타, 아소산으로 유명한 구마모토 등 주변 관광도시와 연계가 가능한 이점 때문에 우리나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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