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아카데미는 스마트폰 시대에 전문 개발자를 육성하고 1인 창조기업 활성화 및 중소 IT 개발사의 업무 역량 향상 지원 등 다양한 모바일 인력 육성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다.
지난 2년간 T아카데미를 거쳐간 누적 수료생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가정 주부, 1인 창조기업 희망자, 현직 모바일 IT산업 종사자를 포함해 1만5478명에 달한다.
현재 T아카데미는 130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133명의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다. 전문가 과정 수료생의 경우 68.9%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T아카데미 수강생들끼리 커뮤니티 내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전문가 과정과 개발자 과정을 수강한 수료생이 함께 창업해 시너지를 높이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7기 기획전문가 과정을 함께 수강한 수강생 구본미(32·여), 채은경(45·여), 홍승희(29·여)씨는 ‘브레인차일드’라는 회사를 창업해 ‘스타일터치’라는 패션 관련 앱을 개발하고 있다.
앱 개발은 아이폰 2기 과정을 수료한 개발자 박영훈(29)씨가 담당하고 있다.
T아카데미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정부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에도 나서고 있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희망 앱 아카데미’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 능력 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 및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방 소재 기관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방까지 확대 실시함으로써 모바일 IT 산업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희망 앱 아카데미’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 능력 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 및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지방 소재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지방까지 확대 실시함으로써, 모바일 IT 산업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철 SK플래닛 OC(Open Collaboration) 추진센터장은 “앞으로도 T아카데미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인력을 육성해 모바일 생태계를 주도하는 국내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인 개발자는 물론, 중소 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성공스토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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