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오드리 헵번의 '티파니에서 아침을'(수입배급마케팅 ㈜마운틴픽쳐스)이 오는 4월 12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 영화는 지난해 8월 26일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한바 있다. 트루먼 캐포티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뉴욕 상류사회에 로망을 품고 있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여성 홀리와 성공을 꿈꾸는 가난한 작가 폴의 로맨스다.
은막의 요정 오드리 헵번의 최고의 대표작으로 1961년 개봉 이후부터 지금껏 숱한 티파니매장앞에서 귀금속을 구경하는 오드리헵번의 모습은 영화와 드라마, CF 등에서 리메이크되고 있다.
한편, 메가박스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이어 5월 3일 '오즈의 마법사'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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