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중국 9개 매체 16명 규모의 취재단이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인천 차이나타운, 새만금 사업 현장, 남대문 시장 등을 찾아 한중관계를 살펴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월 2일 한중 수교의 주역으로 활동한 윤해중 아시아문화발전센터 이사장을 만나 뒷이야기를 듣고 한중 관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3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에 참석한다.
해외문화홍보원 우진영 원장은 “올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중국 언론인 초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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