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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한국시멘트협회 신임 회장 |
1951년생인 김 신임 회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1976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해 기업금융본부장·기획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성신양회(주) 부사장에 선임되면서 시멘트업계와 인연을 맺은 후 현재 성신양회 대표이사 사장에 재임 중이다.
한국시멘트협회는 “그동안 협력을 추구하며 위기극복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왔던 김영찬 회장의 비전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고 회장 선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신임 김영찬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산적한 각종 현안 해결을 통해 시멘트업계의 재도약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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