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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복지부 나눔의료 '참여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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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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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웰튼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메디칼 코리아 나눔의료’ 대상 병원 중 관절 질환 분야에서 유일하게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12 메디칼 코리아 나눔의료’ 사업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저소득층 및 치료가 힘든 환자들을 의료기관에서 발굴, 초청해 무료 시술해 주는 사업이다.

환자 및 보호자의 항공료, 체재비 일부는 국가에서 지원하며 수술비 등은 병원에서 지원한다.

송상호 웰튼병원 원장은 “한국의 높은 의료 수준을 알리고 해외 환자들에게 희망을 찾아줄 수 있는 나눔의료 사업에 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이를 통해 선진 수술법을 알리고 해외 환자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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