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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착한가격 업소 발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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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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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업소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최근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2012년 착한가격 업소’를 지정하기로 하고, 내달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외식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업소, 세탁업소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며,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로서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등이다.

배점기준은 가격기준 60%, 서비스기준 20%, 공공성기준 20%로 총 60%이상이면 지정될 수 있다.

시는 금년도 상·하반기에 24개소(대상업소의 약1%)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우선 지정서와 표찰이 주어지며 각종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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