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지난해 10월 11일의 막차를 끝으로 운행을 멈춘 노선인 1601번이 다시 운행된다. 이번 1601번 운행 재개에 따라 2300번 노선 폐지로 '인하대~중동신도시' 구간의 이동에 불편을 겪던 대학생들과 구월동과 부천시에서 서울 합정 및 신촌 등지로 이동하던 사람의 이동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천에서 790번과 1900번을 운행 중인 신백승여행사는 29일 새벽의 첫 차부터 1601번의 운행을 재개했다. 이전 운행사(삼화고속)가 적자 누적을 이유로 노선 운행을 중단한 이후 6개월여 만의 운행이자, 당시 운행을 멈춘 4개 노선 중에서 먼저 운행을 재개한 것이다.
이번에 운행 재개된 1601번 광역버스 노선은 인천 기점부 운행 구간이 일부 변경된다.
1601번 노선의 인천 구간 기점이 전처럼 인하대병원이라는 것은 동일하나 이후 '인하대병원~(무정차)~홈플러스 인하점~인하대정문~장미아파트~학익시장~학익2동 주민센터~용일4거리~주안4거리' 형태로 주안4거리 서측부를 운행한다. 경인전철과 겹쳐 승객이 적던 제물포 대신 대학생 통학수요와 학익동 일대의 수요가 예상되는 구간으로 변경해 원할한 운행을 꾀하는 것이다.
주안4거리 동측 구간은 전과 모든(인천광역시, 부천시, 서울특별시) 운행 구간이 같다.
1601번은 전처럼 차량 10대로 운행된다. 인하대병원 기준 첫차는 오전 4시50분, 막차는 오후 11시40분이며 서울역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익일 오전 1시다. 1601번 광역버스 노선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운행사인 신백승여행사(032-362-7777)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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