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연구원은 "주가가 최근 1개월간 지속적인 하락세인데 조정의 배경은 1분기 신규수주 감소 예상, 이에 따른 분기 실적모멘텀 둔화 ,전방업체의 신규라인 투자 불확실성 고조 등이다"이라며 "2분기부터 수주 및 실적모멘텀이 되살아날 것이라 밸류에이션 또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재의 수주 공백기가 최적의 투자시점이라고 판단해 적극적인 비중확대 관점을 권고한다"며 "전략 고객사의 설비투자가 이르면 2분기 중후반부터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 시점이 저가매수의 적기"라고 판단했다.
그는 "에스에프에이는 2011년 국내 장비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주액을 기록했고 2012년에 이 추세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며 "수주의 질 또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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