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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3분기부터 수주·실적 모멘텀 되살아난다 <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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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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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2분기부터 수주 및 실적모멘텀이 되살아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병기 연구원은 "주가가 최근 1개월간 지속적인 하락세인데 조정의 배경은 1분기 신규수주 감소 예상, 이에 따른 분기 실적모멘텀 둔화 ,전방업체의 신규라인 투자 불확실성 고조 등이다"이라며 "2분기부터 수주 및 실적모멘텀이 되살아날 것이라 밸류에이션 또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재의 수주 공백기가 최적의 투자시점이라고 판단해 적극적인 비중확대 관점을 권고한다"며 "전략 고객사의 설비투자가 이르면 2분기 중후반부터 본격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 시점이 저가매수의 적기"라고 판단했다.

그는 "에스에프에이는 2011년 국내 장비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주액을 기록했고 2012년에 이 추세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며 "수주의 질 또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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