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행주산성에서 출발하여 한강변 철책로를 따라 호수공원까지 9.5km를 2시간여 동안 걷는 것으로, 일반시민에게는 최초로 개방된 철책로를 민ㆍ관ㆍ군ㆍ경이 함께 걸으며 분단의 아픔을 같이하고 평화통일을 한뜻으로 염원할 것이다.
이번 걷기축제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시민화합마당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식전행사로 축하공연, 장항습지 작품사진 전시회, 길놀이 풍물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하루속히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풍선에 꽃씨를 담아 전 세계로 평화통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날려 보내는 흥미롭고 의미 있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반시민에게 처음 공개되는 한강변 철책 군 순찰로를 통하여 걷는 행사이니만큼 호기심과 환희에 찬 많은 시민들이 앞 다퉈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관심이 있는 시민은 빠른 시일 내에 접수하여 ‘고양평화누리길 걷기축제’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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