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커머스 기업 중 ‘쿠팡’의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티켓몬스터, 그루폰코리아, 위메이크프라이스 순이다.
30일 쿠팡이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 및 수도권 20~44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셜커머스 인지도’ 결과에 따르면 업계 브랜드별 인지도 조사에서 쿠팡이 55.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9.2%의 인지도를 보인 티켓몬스터가 2위에 올랐다.
쿠팡의 브랜드 인지도는 지난해 6월 조사결과인 45.3%와 비교해 약 10%p 량 늘어난 것이다.
반면 그루폰코리아, 위메이크프라이스는 같은 기간 각각 1%, 3%씩 하락했다.
소셜커머스 업계 전체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 ‘잘 알고 있다’라는 응답자 73.6%를 포함, 전체 응답자의 98.8%가 ‘소셜커머스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조사결과인 40%와 비교해 약 2.5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소셜커머스가 새로운 소비 채널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최근 소셜커머스 업계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지난해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보다는 소비자 보호 정책 발표 등 내실 강화를 기반으로 한 고정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는 소셜커머스가 새로운 이커머스 채널로 정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쿠팡은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에 주력해 소비자 중심의 이커머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웹서베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은 성∙연령별 비례 할당해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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