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블씨엔씨는 전 거래일보다 1.05%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상승세가 3일이나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 말 종가로 2만6700원이랑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오르고 있는 것이다. 동양증권과 하나대투증권, 키움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이 상승호재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한 719억원, 영업이익은 152.6% 늘어난 47억원을 기록, 기존 추정치(매출액 663억원, 영업이익 40억원)를 크게 웃돌 것"이라며 "신제품의 판매 호조와 세일 행사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출시한 트리트먼트 에센스에 이어 올 1분기 출시한 나이트리페어 앰플이 크세 히트했고, 3월 정기세일(미샤데이) 판매 호조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32.3%로 대폭 상승할 것"이라며 "특히 세일 시 고가 기초 제품의 할인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 고정비를 만회하는 효과가 기대돼 영업이익 역시 152.6% 오른 깜짝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우수한 제품력으로 평균판매단가의 상승과 지속적인 반복 구매로 이어져 브랜드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나아가 에이블씨엔씨는 브랜드샵 중 상대적으로 평균 판매단가가 높고, 서브브랜드 라인별 선호하는 컨셉 및 가격대가 안정적으로 잘 배분돼 있기 때문에 호실적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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