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티베트다, 네팔, 파스키탄의 사람들은 눈이 맑다는 공통점이 있다. 산소가 부족하고 살기가 열악하지만, 이 곳 사람들은 가난을 행복처럼 여기며 살아간다. 10년 전 고원지대를 방문한 저자는 그 곳 사람들을 카메라로 담으며 새로운 깨닫음을 얻었다. 화려한 색채와 순박한 사람의 표정이 담긴 사진은 감동을 준다. 285쪽.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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