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 전망 세미나에서“고용 사정 개선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양적 완화 가능성은 낮다”며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현재의 양적완화 정책이 끝나는 오는 6월 이후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정도의 완화정책만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로존 리스크가 확산될 가능성을 염두해 상반기 추가 양적완화가 시행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지난해(1.7%)보다 약간 높은 2%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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