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 전시회 오픈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에 전시된 작품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www.henkel.co.kr, 대표 파루크 아리그)은 지난 29일 오후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대안공간 루프’에서 ‘제 2회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Henkel InnoART Project)’ 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는 헨켈의 핵심 기업 가치인 혁신(Innovation)을 모티브로 다각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메세나 활동이다. 헨켈은 올해 최슬기 작가와 최성민 작가로 구성된 ‘슬기와 민’, ‘윤동천’, ‘홍성민’ 등 총 4명의 유명 작가들을 선정해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순간의 접착’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기획·진행한다. 작가들은 헨켈의 ‘접착제, 세제, 문구류’ 등을 주요 작품 소재로 활용해 영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들로 선보인다.

이날 오픈식에는 파루크 아리그 헨켈 한국 사장을 포함한 헨켈 임직원과 한국메세나협의회 및 대안공간 루프 관계자, 전시회 참여 작가 및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파루크 아리그 헨켈 한국 사장은 이날 전시 오프닝에서 “기업과 예술은 혁신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성장해 나간다” 며 “헨켈의 혁신 가치와 예술의 만남을 이번 전시를 통해 창의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제 2회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는 오는 5월 24일까지 ‘대안공간 루프’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 홈페이지(www.henkelinnoar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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