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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에 농업기술·7대 자연경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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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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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부터 2일간…제주농업기술 벤치마킹<br/>씨감자 원천 개발기술 수출 가능성 타진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는 중국 동포와 농업관련 기관에게 제주의 농업기술과 7대 자연경관선정 성공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상순 도 농업기술원 원장은 오늘부터 이틀간에 걸쳐 중국 연변과 흑룡강성 지역 농업 기관 관계자, 동포 21명이 제주를 방문함에 제주농업과 7대 자연경관을 알린다고 30일 밝혔다.

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에서는 농업 발전 가능한 지역, 기술교류, 제주의 농촌개발성공 경험을 방문중에 전수할 계획이다.

첫날에는 농산물원종장에서 추진하는 종자생산과 씨드밸리 사업 추진현황을 소개한 후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원예작물과 고품질감귤 생산 재배 현장을 방문한다

이튿날에는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등 세계 자연유산과 7대자연경관 선정지역을 방문하여 관광제주를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술 교류로 제주의 씨감자 원천 개발기술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며 “특히 중국 내 동포사회 사기 진작, 농촌개발 활성화는 물론 농업기술 교류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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