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트남 자도차 판매량 20% 감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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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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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올해 베트남 시장의 자동차 판매량이 20%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일간 베트남뉴스가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 자료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그 이유로는 올해 1월 등록세 인상 이후 자동차 시장이 급속히 위축한 점을 꼽았다.

VAMA 자료를 보면 1월 GM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550대로 작년 12월의 절반 수준이다. 포드 베트남도 직전 월보다 600대 감소한 500대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도요타 베트남은 직전 월보다 1000대 가량 감소한 1520대를 기록했다. 모든 업체들의 판매 대수가 평균 40∼50% 가량 줄었다. 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급격한 판매감소 현상은 수개월간 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VAMA는 교통부가 지난 1월 자동차 등록세를 20% 인상했고 오는 6월 통행세 등 다른 부대 요금까지 올리면 시장 상황은 한층 악화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밖에 민간은행 상당수도 자동차 판매관련 대출을 제한할 방이다. 일부 은행은 관련 대출금리를 최고 23%까지 올릴 방침이다.

이에 상당수 업체는 판매실적이 낮아지면 감산과 인력감축을 시행할 방침이다. VAMA 관계자는 자동차업체들이 실제 감산에 들어가면 실업자가 상당수 발생해 부품업체까지 연쇄 파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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