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30일 허훈 아이놀일렉트로닉스코리아 대표는 서울 강남구 리츠 칼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태블릿PC 노보7 시리즈인 ‘팔라딘’과 ‘오로라’를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아이놀은 중국에 본사를 둔 태블릿PC 전문회사다.
아이놀은 구글과 협력해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0버전 아이스크림샌드위치 태블릿PC ‘노보7’을 10만원대에 선보였다.
지난해 글로벌 태블릿 시장에서 320만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아이놀은 첫 번째 해외지사를 한국에 세우고 여기에서 생긴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아이놀이 선보인 노보7 시리즈 태블릿 팔라딘과 오로라는 한마디로 저렴하지만 강력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두 제품은 모두 안드로이드 OS로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했다.
팔라딘은 7인치 HD LCD 디스플레이(800x480)와 MIPS 기반의 1.0Ghz 엑스버스트(X-BURST) 프로세서를 비롯해 하드웨어 8G의 사양을 구현했다.
1080p 비디오 디코딩, 와이파이(Wi-Fi) 및 중력센서 등의 기능도 더했다.
오로라는 팔라딘보다 고사양을 구현했다.
IPS 디스플레이(1024x600)탑재, 1.2Ghz 프로세서를 갖추고 전면 카메라(2.0 메가픽셀)와 플래쉬 및 HDMI 지원 등의 기능이 추가된 것.
특히 유명 게임 개발사 게임로프트와 제휴해 이 회사 게임들을 기본 제공한다.
노보7 시리즈는 팔라딘은 10만원대 중후반, 오로라는 20만원대 중후반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허 대표는 “기존 메이저 업체가 가지지 못한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갖췄다”며 “한달에 최소 5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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