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구조조정 차원의 감원은 특히 가전, 모직, 자동차, 부동산분야에서 많았으며 중국 선발 가전기업인 메디어(美的)의 경우 2011년도 감원인수는 3만 2200명에 달했다.
남성의류 대표회사인 야거얼(雅戈尔)의 관계자는 수출 시장 불경기로 인해 작년 야거얼(雅戈尔)에서도 총 1만7000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루자쭈이(陆家嘴) 풍화주식(丰华股份) ST부동산(ST中房)등 상장 부동산기업들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각 상장기업에서 감원선풍이 부는 주요 원인은 핵심 수출시장인 유럽이 불경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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