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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지역 특구에 CCTV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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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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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원곡동 다문화 지역 특구 지역에 범죄 발생예방 및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을 위해 올 하반기에 CCTV 3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는 그간 다문화특구 지역에 50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이 증가하면서 각종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안산의 핵심 정책인 방범 CCTV 민자투자사업을 통해 최첨단 기능을 갖춘 CCTV를 추가로 설치해 다문화특구지역의 범죄예방과 사회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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