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위IT업체 인재 몸값 금값..그러나 업계 전체적으로는 구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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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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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최근 바이두(百頭), 텅쉰(騰訊) 등 IT 굴지 기업들이 고액연봉을 내걸고 인재쟁탈전을 벌여 IT업계 취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상위 몇몇 업체를 제외한 IT업계 전반적인 취업상황은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중궈칭녠바오(中國靑年報)가 30일 보도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텅쉰, 바이두 알리바바(阿里巴巴)등 인터넷 관련기업은 매년 수 천명에 달하는 고급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거듭된 인력보충에도 불구하고 IT업계가 여전히 고급인재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고급 IT인재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진입장벽이 높은 업계 특성상 근무 가능한 인재는 여전히 부족해 IT 고급인력의 몸값이 천장부지로 치솟고 있다. 유명 IT기업 연구직의 학부졸업생 평균 연봉은 10만 위안, 대학원졸업자 평균연봉은 15만 위안으로 일반 학부 및 대학원 졸업자 평균 연봉인 3만6000위안, 5만6000위안과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이처럼 치열한 인재 확보전과 고액연봉은 몇몇 유명 인터넷기업과 손꼽히는 명문대 이공계졸업자들에게 국한된 얘기다. IT업계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신규 고용이 이뤄지지 않아 취업 예비생들의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컴퓨터 등 하드웨어 관련업체의 경우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재채용보다는 자동화설비 마련에 더 비중을 두고 있어 관련 전공자들의 취업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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