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불법사찰 이영호 전 비서관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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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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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과 관련,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이 3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한다.

서울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전날 소환에 불응했던 이영호 전 비서관이 이날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비서관을 상대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자료삭제를 지시하고 돈을 건넨 이유와 출처를 캐물을 계획이다.

앞서 검찰은 이 전 비서관으로부터 증거인멸을 지시를 받아 장 전 주무관에게 자료 삭제를 시킨 혐의로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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