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경호안전 관계자, 자문위원,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궁극적으로 핵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지만 그때까지 안전하게 핵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단순히 행사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세대가 바로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주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이 우리 측 회의 진행과 보안, 교통 안내 등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짧은 시간에 좋은 인상을 줘, 국가에 큰 기여와 공로를 했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 국가 정상이 자신이 앉았던 의자를 사갈 수 없느냐고 물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회의에 사용한 모든 비품을 경매에 부칠 계획인 만큼 그 정상도 경매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청와대는 이날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각국 정상이 사용한 물품들을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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