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관영 SANA 통신에 따르면 지하드 마크디시 시리아 외무부 대변인은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전투는 끝이 났다”면서 “이제 국가 안정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투 그리고 새로운 시리아로 향한 움직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군은 도심지역이 안정을 되찾는 대로 이 지역으로부터 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리아 도심 내 정부군의 존재는 민간인 보호 등의 방위 목적을 갖고 있다”면서 “평화와 안정이 자리잡는 대로 철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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