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접택지지구에서 86번 국지도를 거쳐 사능역을 오가는 노선에는 5번 버스 5대가 운영되고 있어, 출·퇴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5번 버스 이외에 5-1번 버스 3대를 추가, 모두 8대의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배차간격도 기존 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 운영할 예정이다.
또 현재 공사중인 86번 국지도 공사가 완료되면, 진접지구에서 도농역까지 오가는 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 노선이 신설돼 앞으로 진접택지지구 주민들의 사능 전철역 이용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변동 등 여건 변화에 빠르게 대처, 시민들이 편안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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