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오(博鳌) 포럼 아시아 지속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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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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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2012년 아시아 발전을 주제로 한 보아오(博鳌)포럼(BAF)이 1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에서 개막했다.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2 보아오 포럼은 ‘급변하는 세계속의 아시아 -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를 주제로 개막식, 원탁회의 등 50여가지 일정을 안배, 아시아 경제발전을 위한 심층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차이쉰(財訊)닷컴이 보도했다.

보아오 포럼 측은 포럼 개최 전 '2012년 아시아경제 단일화 보고서'를 공개해 그 어떤 국가도 국제협력 없이 금융 리스크 및 경제 문제를 극복할 수는 없다고 지적하고 아시아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아시아 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1일 개막식에서는 차기 총리로 확실시되는 리커창(李克强) 상무부총리가 기조연설을 한다.

아시아 경제는 그간 고성장가도를 달려왔으나 최근 몇 년 일본 지진 및 후쿠시마 원전사고, 중동지역 분쟁, 미국발 서브프라임 위기, 유럽발 국가재정위기 등 불확실성 요소들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정세와 불안정 요소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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