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광명 후보, 일자리 1만개 이상 창출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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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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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4월11일 제19대 총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통합당 백재현(광명 갑) 후보가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내 산업단지를 유치로 일자리 1만개 이상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현재 보금자리 사업 대부분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추진되면서, 공업지역지정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이 지역 해당 기업들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수도권 바깥으로 이전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것.

또 정부의 대책 마련에도 한계가 있어 영세기업들이 불가피하게 폐업하거나 영업활동 외 지역인 수도권 바깥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지역경제활동의 위축과 일자리 축소로 이어져 왔다.

이에 백 후보는 “광명경제활성화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내에 충분한 도시지원시설을 확보하고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조성으로 청·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오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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