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사람들은 돈 때문에 난리다. 재테크 서적이 관심을 갖고 부동산, 금융상품 돈을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멘다. 하지만, 대박의 꿈은 그리 쉽게 실현되지 않는다. 새해마다 사람들은 야심찬 계획을 세우지만, 길어야 3개월 동안 유지하면 길게 간 것이다. 과연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우선 돈을 모으는 재미를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박이란 환상을 버리고 체계적인 제태크를 통해 한걸음씩 나가면 중산층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재테크의 왕도는 없다. 나가는 돈을 줄이는게 바로 그 첫 걸음이다. 이 책은 기존 복잡한 기법보다 소설형식을 빌어 제테크의 세계를 안내한다.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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