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2일부터 자사 준대형 세단 알페온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 '알페온 케어'를 선보인다. (사진= 회사 제공) |
한국GM이 2일부터 자사 준대형 세단 알페온에 대한 프리미엄 서비스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357쉐비케어(3년 소모품 무상교환ㆍ5년 일반부품 무상보증ㆍ7년 긴급출동 서비스)에서 한층 강화된 서비스다.
먼저 소모품 교환주기, 내비게이션 맵 업데이트 시기를 문자로 안내한다. 또 전국 70여 서비스센터에 알페온만을 위한 ‘프리미엄 카 접수창구’를 별도로 마련했다. 역시 별도의 고객상담 센터(☎080-3000-5000)도 열렸다.
그 밖에도 매 분기별로 공연이나 골프, 강연, 파티 등 다양한 문화ㆍ여가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한국GM 판매ㆍ마케팅ㆍ애프터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라며 “프리미엄 차에 걸맞는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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