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인수전 치열…교보생명도 참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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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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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교보생명도 ING생명의 아시아·태평양법인 인수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1일 ING생명 아태법인을 인수하기 위해 이르면 다음주 중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ING생명 아태법인 인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자문사 선정을 위해 RFP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ING생명 인수의사를 직간접으로라도 밝힌 보험사는 삼성생명과 대한생명에 이어 3곳으로 늘어났다. AIA, 푸르덴셜 등 해외의 대형 보험사과 KB금융지주 등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ING그룹은 지난 1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명보험부문을 매각키로 했다. 다만 매각방식·절차 등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ING생명 아태법인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 태국, 인도 등 7개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일본계 온라인 보험사인 SBI손해보험 지분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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