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은 대우증권·S-Oil·LG·우리투자증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3일부터 5일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대신ELS1938호는 대우증권과 S-Oil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지수와 LG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대신ELS1939호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940호는 우리투자증권과 호남석유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고, 대신ELS1941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밖에 코스피200지수와 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대신ELS1942호, SK텔레콤과 현대중공업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대신ELS1943호, 코스피200지수와 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대신ELS1944호 등이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발행일은 4월 6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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