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합병증이 없는 만 20~60세 당뇨병환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당뇨병 발병 이후 말기신부전증, 중대 뇌졸중, 질병 실명, 발목 이상에 따른 족부 절단 등 합병증 진단 시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다.
당뇨합병증 이외의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암 진단 시에도 최대 3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1년 이상 유효계약의 경우 고객 요청 시점의 적립 해지환급금 중 80%를 연 12회 중도 인출해 건강관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봉수 한화손보 개인영업본부 상무는 “우리나라 당뇨병환자 수는 지난 2006년 163만명에서 2010년 202만명으로 23.9%나 증가했다”며 “평소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당뇨병환자들이 중대 합병증은 물론 질병 사망과 암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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