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친환경 이동수단인 공공임대자전거 피프틴으로 널리 알려진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고장 등으로 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고장으로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쉽고 저렴하게 수리하여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것으로, 주변에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이미 지난해 4월 ~ 11월까지 실시돼 자전거 2천743대를 수리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이동 수리센터 운영기간은 2일 능곡동을 시작으로 동주민센터와 주요공원을 순회하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중에는 동주민센터를, 주말과 휴일에는 호수공원, 근린공원 등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리센터에서는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점검과 펑크, 무시고무를 무상으로 수리하며, 안장, 체인, 바구니 교체 등 5천 원 이상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에 대해서는 부품비만 받고 정비해 준다.
앞으로 고양시는 자전거 공기주입기의 설치 확대 등 다양한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작은 감동’을 주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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