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에서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양평 산수유 축제’가 오는 6~8일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주읍리와 내리 일대에서 열린다.
양평산수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산수유축제는 락밴드·실용댄스·품바 공연과 함께 산수유초콜릿 만들기, 산수유인절미 떡메치기, 손두부만들기, 산수유차 시음회, 호롱불 만들기, 장착패기 등 다양한 행사로 마련된다.
특히 축제 현장 한편에는 물맑은 양평한우 판매장이 마련돼 명품 거세한우를 싼 값에 맛볼 수 있다.
추읍산 자락에 자리한 주읍리와 내리 마을에는 마을 전체를 뒤덮은 노란 산수유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수령 200년 된 산수유 고목을 비롯해 7000여그루의 산수유 꽃이 논두렁과 밭두렁 사이에 피면서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었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꽃 중 개화가 가장 빠른 산수유꽃은 보름이상 만개해 시간이 지날수록 그 아름다움을 더해간다”며 “산수유꽃 감상과 함께 산수유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양평산수유축제 추진위원회(☎031-770-3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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