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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업계 첫 모바일오피스 도입.."매장서 원스톱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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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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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응대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통해 백화점 직원들은 사무실에 들르지 않고, 스마트폰·태블릿PC를 통해 매출현황, 이벤트 행사, 고객의 소리, 배송현황 등 업무 관련 사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결재 시스템, 사내 메일, 게시판을 함께 연동시켜 외부에서도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현장 관리자들이 고객 불편 사항이나 행사 매출 확인, 광고 문안 수정을 위해 일일이 사무실을 방문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통해 원스톱 일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신열 기획담당 상무는 “매장 관리자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하고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모바일 오피스의 핵심”이라며 “본점·강남점·영등포점 등 3곳을 시작으로 올해 6월까지 모든 점포에서 확대 실시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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