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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인천시에서 지방세정 분야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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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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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승봉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011년도 인천시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방세정 운영에 대한 평가항목인 지방세 징수율 제고 실적, 체납정리 실적, 세수기여 및 업무 과중도, 업무개선 노력 등 지방세정 전방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 ‘한번 부과한 세금은 끝까지 징수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세무 부서 전 직원이 적극 나서 지방세 현 년도분 4천840억 원을 부과하여 97.91%인 4천739억 원을 징수하고, 과년도 체납액 66억 원 중 30억 원을 징수하는 등 전년대비 징수율이 크게 향상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품질 세무행정 정착과 납세고지서 전자송달, 납세 편의 시책 추진 등을 위한 정기적인 업무토론 등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이끌어냈고, 전 직원 체납자 전담제, 전 직원 번호판 영치조를 운영하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세정 전반에 대한 노력으로 인천시 10개 군·구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남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남동 구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납세협력에 적극 참여해 주셨기에 가능했으며, 구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세수확보와 납세 편의를 위한 각종 세무행정 서비스를 확대 추진해 건전한 지방재정을 뒷받침할 계획으로 구민의 적극 적인 구정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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