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광동제약, 日 식물성 변비약 ‘위드원엘’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광동제약은 일본 제리아신약공업의 식물성 변비약 ‘위드원엘’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

일본 내 식물성 변비약 점유율 1위인 위드원시리즈 중 하나인 위드원엘은 차전자씨보다 수분 팽창력이 2~4배 정도 뛰어난 식이섬유 차전자씨피가 함유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약 성분 센노사이드와, 장까지 살아남는 유포자성 유산균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정장 활동을 촉진하고 위장 자극이 적어 복통을 최소한 점도 특징이다.

1포당 함량이 1.6g으로 국내 판매되고 있는 생약 성분 변비약과 비교해 복용량이 적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위드원엘은 국내 출시된 생약 변비약과 기능과 성분에 차별성이 있고 일본에서 이미 높은 판매고를 통해 효과가 검증된 제품”이라며 “제리아에서 새로운 홍보 방법을 도입해 소비자 주목도를 최대화함으로써 국내 생약시장 변비약 시장점유율 1위 품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