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2시즌 시범경기 기간 동안 구단 별 원정경기 일정에 맞춰 각 팀 선수단에 대한 부정방지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법무부 범죄예방국 법질서선진화과 손영배 부부장 검사와 스포츠토토 감사팀이 강사로 참여했다.
손 부부장 검사는 '법과 함께하는 야구'란 주제로 승부조작, 금품수수, 각종 폭행 등 불법행위로 인해 처벌될 수 있는 사례를 일러주고 법적 처벌의 유형, 검찰 조서의 실제 사례, 브로커들의 선수에 대한 접근방법을 소개하고 승부조작에 대한 심각성을 설명했다.
스포츠토토 감사팀에서는 불법스포츠 베팅 금지관련 내용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선수들에게 환기시켰다.
이번 부정방지교육은 지난 3월 17일에 시작돼 3월 31일까지 프로야구 8개 구단이 받았으며, 5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브리핑룸에서 열리는 KBO 심판, 기록위원, 경기운영위원 대상 교육을 마지막으로 1차 교육이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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