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천안함 의혹 "모의실험 데이터 조작"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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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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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 봉주10회에서 국방부의 천안함 사건의 모의실험 데이터가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안함 사건 2주기를 맞아 이승헌 교수 버지니아 대학 물리학과 교수, 서재정 존스홉킨스 대학 국제관계대학원 정치학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 교수와 서 교수는 “합조단 보고서를 대부분 신뢰를 한다”면서도 “다만 당시 합조단이 과학적 데이터로 제시한 ‘에너지 분광 분석(EDS)’ 결과 중 모의 폭발 실험에서 추출한 데이터는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폭약에 알루미늄 가루가 섞여 있고 폭발하면 산화알루미늄이라는 흡착물질이 생겨나는데 합조단의 모의실험 데이터는 산화알루미늄에서는 나올 수 없는 데이터다. 알루미늄황산수화물이라는 침전 물질에서 나올 수 있는 데이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합조단 내부의 익명 관계자가 ‘누군가 이런 식으로 결론 내자고 주장했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관계자가 누군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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