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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고객의 목소리 복합상품 개발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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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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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복합상품 개발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복합상품 직원패널'을 금융권 최초로 출범시켰다. 3일 열린 발대식에 참석한 직원패널 구성원들이 힘차게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복합상품 개발 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복합상품 직원패널’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복합상품 직원패널은 영업 현장에 있는 직원들이 고객의 기대와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을 융합한 복합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제도다.

이날 출범한 직원패널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4개 계열사의 영업점 직원 46명과 멘토 역할을 할 상품개발 전문직원 4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고객 설문조사와 그룹 내 직원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상품에 담아내게 된다.

또 복합상품 기획 및 상품 개발의 최초 단계에서부터 출시 후 고객평가 분석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소재광 신한금융 부사장은 “직원패널이 따뜻한 금융의 메신저로 고객들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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