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수란 기자) 중국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이 최근 '2012년 1월 중국수출 불합격식품화장품리스트’를 발표한 가운데 삼양식품에서 생산된 삼양김치풍미라면(HS번호:1902303000)과 삼양수타라면(HS번호:1902303000)에서 수분함량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불합격판정을 받았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중국 질량감독검사검역 당국의 이번 검사는 중국 선진 경제도시 선전(深圳)에서 이루어졌고 이번 불합격 조치에 따라 총 600kg에 달하는 해당 제품이 한국으로 반품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