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신한 고운맘카드 “엄마 고객 잡아라” 이벤트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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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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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출산비용 1000만원 시대’ 속 똑똑한 예비엄마를 겨냥한 카드업계의 ‘고운맘카드’ 이벤트 열기가 뜨겁다. 특히 이달부터 한도가 종전보다 10만원 올라 카드 발급을 미뤘던 예비엄마들이 몰릴 것이란 기대가 높다.

고운맘카드는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에서 출산 장려를 위해 임신·출산 진료비를 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카드. 고운맘카드 발급 기관으로 지정된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는 최근 예비엄마를 타깃으로 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섰다.

신한카드는 ‘신한 고운맘카드 새로운 탄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5월 말까지 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738명을 추첨해 3명에게 스토케 유모차를 준다. 이밖에 매일유업 엡솔루트 분유 1년 이용권(5명), 레카로 카시트(10명), 레디퀸 젖병소독기(20명), 브라운 귀체온계(100명), 베베캐슬 아기욕조(100명), 아벤트 젖병(5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 고운맘 카드 발급 시 옥션 이머니 쿠폰 3000원권도 제공된다. 제로투세븐 등 20여개 제휴사에서 최대 25%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결제 시 병원·약국·육아·교육비 10% 할인, 쇼핑 5% 할인, 놀이공간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쇼핑, 통신,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도 다음달 말까지 KB국민 고운맘카드를 발급받고 1건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61명을 추첨해 1등 1명에게 스토케 유모차를 준다.

2등 5명에게는 브라이택스 카시트, 3등(15명) 에르고 아기띠, 4등(40명) 브라운 체온계, 5등(300명) 이마트 기프티콘 1만원권을 각각 제공한다. 단, 타사 고운맘카드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신청한 고객은 제외다.

또한 행사기간 중 KB국민 고운맘카드를 발급받고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카드시장 포화현상으로 신규고객 확보에 어려움 겪고 있는 카드사로선 한 번에 많은 신규고객 확보할 수 있어 정부의 복지카드가 안정적인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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