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 최대 '福' 앞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청도시 암벽에 세계에서 가장 큰 '福(복)'자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3년 간에 걸쳐 9명의 석공들이 청도 평도(平度)시 대택(大澤)산에 새긴 마애석각, ‘福’자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거대한 ‘福’자는 세계기록협회(WRA)에 등재되기도 했다.
지상에서 60m 위 암벽에 새겨진 ‘福’자는 세로가 37m, 가로가 33m에 달하며, 깊이도 약 0.4~1.5m에 이른다. 당(唐)나라 이세민(李世民) 황제의 글씨를 모사한 이 세계 최대의 ‘福’자는 한 획 한 획에 힘이 넘치고 비상한 위엄마저 서려있다.
관광객들은 이 거대한 ‘福’자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 위용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