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파지센터는 ‘세균의 천적’으로 불리는 생물자원인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를 대상으로 한 각종 연구를 비롯해 항박테리아제 등의 제품화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고 시설을 갖췄다.
강상현 인트론바이오 연구소장은 “파지센터 건립에 따라 국내·외에서 최고의 박테리오파지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3~4년내에 1000여종 이상의 유용한 박테리오파지를 확보·연구해 병원성 세균을 효과적으로 처치할 가장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수단을 확보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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