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의정부시와 주한 태국대사관, 태국 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쏭그란 축제’는 태국에서 남녀노소가 한데 어울려 서로에게 물을 끼얹으며, 서로의 축복을 기원한다고 해서 ‘물의 축제’로도 불리오는 태국 최대의 축제다.
이날 축제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3만여명의 태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참석,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한국에 거주하는 태국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축제에서는 태국인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의정부시청에서 행복로까지 시내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또 행운과 장수, 복을 기원하는 성수뿌리기를 비롯해 이주노동자 공연, 세팍타크로 경기, 미스 쏭끄란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이와함께 한국 모듬북 공연, 태국 전통춤, 무에타이 등 한국과 태국의 전통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이색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이날 태국 노동부장관과 태국대사가 참석, 의정부시와 우의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